중국 활동 하지 않은지 꽤 오래 돼 하지만 아직도 기억하는 팬 상당수 최근에는 톱스타 자오리잉과도 비교돼
한때 중국에서 한류 스타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던 장나라의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다시 중국으로 컴백을 해도 괜찮을 수준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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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의 닮은 꼴 배우로 화제를 부른 장나라와 자오리잉./신징바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진짜 그런지는 최근 유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들에서도 널리 퍼진 한 기사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중국 내 연예계 스타들의 닮은 꼴을 소개한 이 기사는 대부분 중화권의 연예인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그런데 요즘 엄청나게 뜨고 있는 자오리잉(趙麗穎·37)의 닮은 꼴을 소개할 때는 달랐다. 한국의 장나라가 가장 그녀와 닮았다면서 소개를 한 것이다. 당연히 둘의 사진도 나란히 올렸다.
사진으로만 보면 놀랍게도 둘의 분위기는 너무나 비슷했다. 피를 나눈 자매라고 해도 믿을 만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었다. 물론 둘은 특별한 인연은 없다. 심지어 한번 만난 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기야 장나라가 중국에서 한창 잘 나갈 때 자오는 장래가 불투명한 신인에 불과했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
물론 지금은 처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자오는 중화권을 대표하는 대스타, 장나라는 아직 나이가 어리기는 하나 추억의 명품 배우가 돼 있다. 그럼에도 둘의 비주얼을 놓고 닮았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면 장나라의 중국 내 인기가 여전하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