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통시장 특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기사승인 2024. 06. 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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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시장 안동 5일장과 구시장 주말 풍물장터 운영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
0624 안동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 (1)
안동시의 중앙신시장이 '왔니껴' 안동 5일장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전통시장별 특성화 요소를 더해 원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현재 중앙신시장에는 '왔니껴' 안동 5일장, 구시장에는 주말 풍물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용상공설시장은 안동 한우와 달빛을 소재로 한 상품개발과 디자인 특화로 지역 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북문시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 제공과 북문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76.78㎡, 3층 규모의 고객지원센터를 지난 11일 준공했다.

북문시장 상인회는 고객지원센터 준공을 계기로 찾는 고객의 편리와 경영현대화, 상인 의식 변화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를 얻고 시장의 자생력 강화에 힘쓰기로 마음을 모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북문시장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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