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이창호 위원장, 이기수 전 총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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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주아 조선대학교 외래 교수, 장철인 서영대학교 교수, 장영권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선종복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전 교육장이 지정 토론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우철 국토교통수석전문위원, 손보영 에스에이인터내셔널 회장, 박천수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회장, 조현 스포츠루다 이사장(골프선수), 최명호 수도전기고등학교 교장(박사), 송광근 '화촌의 열정' 저자 등 각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후원, 에듀윌, 에스에이인터내셔널,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는 협찬을 했다.
이날 이기수 원장(한국법학원 원장·고려대학교 제17대 총장)은 "매년 6월 즈음에 열리는 한중수교 기념포럼이나 올해는 더 큰 희망과 기대를 갖고 참석했다. 지난 5월 말 4년 반만에 서울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렸다. 그 자리에서 '향후 10년 3국 협력 비전'을 약속하면서 동북아 3국의 연대와 화합을 다짐했다"면서 한중 우의가 앞으로 더욱 굳건해져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중랑갑 서영교 국회의원은 "한중 수교 32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기념포럼을 통해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를 모색해 보면서 향후 새로운 한중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틀을 마련하리라 기대한다"는 요지의 덕담을 건넸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한중교류친선대사) 역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은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 관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강조한 후 "한중은 장기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대전제에 입각, 양국 관계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야 한다"면서 행사의 취지와 행사를 통한 비전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