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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3일까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모집

농식품부, 23일까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모집

기사승인 2024. 07. 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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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관련 인력 양성 목적
시설원예·축산 각 1개소 지정 계획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스마트농업 육성 일환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23일까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모집이 실시된다.

해당 교육기관은 이달 26일부터 시행되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는 시설이다. 스마트농업의 기반 조성 및 보급·확산, 스마트농업 농업인 및 산업 인력·상담사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망이다.

모집대상은 스마트농업 교육과정의 기획·운영이 가능하고 시설·장비·인력을 갖춘 농축산 관련 대학, 농축산 교육기관 및 민간 교육기관 등이다.

농식품부는 서면 및 현장평가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시설원예 1개소, 축산 1개소 등 총 2개소를 각각 지정할 계획이다.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 운영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된다.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되고, 운영·관리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수행할 계획이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이 스마트농업 인력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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