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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무료…‘1+1’ 특별 이벤트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무료…‘1+1’ 특별 이벤트

기사승인 2024. 07. 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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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하면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다.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을 구입한 경우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현재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다. '클럽 캐비'에서는 7월 20일 가수 비오의 특별 공연이 있다. 오는 7월 28일에는 걸밴드 아이돌 그룹 큐더블유이알(QWER), 8월 3일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캐리비안 베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학센, 폭립 등 불향 가득한 바비큐와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이 8월 15일까지 펼쳐진다. 주말에는 크러시 맥주 구매자를 대상으로 물대포 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에버랜드
에버랜드.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에버랜드는 이벤트 기간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매일 저녁 5시부터 피맥(피자+맥주),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열린다. 4인조 밴드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카니발 광장의 EDM 워터 디제잉쇼 '밤밤 썸머 나이트'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이곳에 오면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디제이들의 신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주크박스 렛츠댄스', 100만개 LED 전구가 행진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야간 공연이 매일 밤마다 펼쳐친다.

에버랜드
에버랜드 '썸머 피치 나이트'.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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