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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미라파트너스, 벤처펀드·스타트업 지원 솔루션 개발 위해 ‘맞손’

삼일회계법인-미라파트너스, 벤처펀드·스타트업 지원 솔루션 개발 위해 ‘맞손’

기사승인 2024. 07. 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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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판 고객 대상 자문지원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 맞춤형 회계 세무 솔루션 공동 개발
[삼일회계법인] 사진 240719 미라파트너스와 업무협약
19일 서울 용산구 삼일회계법인 본사에서 열린 삼일회계법인과 미라파트너스의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금융부문 대표, 박미라 미라파트너스 대표, 이중현 삼일회계법인 세무부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은 미라파트너스와 위탁운용사(GP), 출자자(LP),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조합 및 스타트업 지원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삼일회계법인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중현 삼일회계법인 세무부문 대표, 이승호 금융부문 대표, 박미라 미라파트너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라파트너스는 국내 최초의 벤처펀드 행정 관리 서비스 업체로, 현재 약 1200개 벤처펀드에 백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펀드관리 솔루션인 '미라판(MIRA FAAN)'을 개발해 고객사의 업무 효율화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삼일회계법인은 '미라판'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세무, 회계 등 전문 분야에 대해 문의를 남길 경우 자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스타트업 맞춤형 회계 세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중현 삼일회계법인 세무부문 대표는 "금융투자 구조가 진화하면서 여러 세무 이슈가 발생한다"며 "이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서 투자자와 벤처기업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호 금융부문 대표는 "스타트업이 누구나 바라는 유니콘이 되기 위해서는 회계, 세무, 투자유치 등 경영 전반에 대한 통합 서비스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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