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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제주 한라산 간 타이거’ 불리온 메달 출시

조폐공사, ‘제주 한라산 간 타이거’ 불리온 메달 출시

기사승인 2024. 07. 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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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다른 디자인…성장스토리 담아
인터넷 쇼핑몰 및 오롯디윰관서 구매 가능
2024 타이거 앞면
2024 타이거 메달 이미지(앞면)/조폐공사
제주 한라산을 여행하는 호랑이가 그려진 '2024 타이거 불리온 메달'이 출시된다.

한국조폐공사는 올해 제주 한라산과 백록담을 배경으로 포효하는 성체 호랑이가 담긴 1온스(31.1g) 금메달 300장과 은메달 3만장 총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폐공사가 발행하는 타이거 불리온 메달에는 지난 2020년부터 '아기 호랑이 성장 스토리'가 담겨있다. 서울(2020, 남산), 강릉(2021, 오죽헌), 양양(2022, 설악산), 포항(2023, 호미곶) 등 대한민국 주요 도시의 랜드 마크를 여행하며 점차 성장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 국내·외 수집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매해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해외 불리온과 달리 조폐공사는 매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29일부터 조폐공사 인터넷 쇼핑몰과 서울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5번 출구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 오롯디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창훈 사장은 "조폐공사를 대표하는 타이거 불리온 메달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호랑이가 용맹한 모습으로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감상하며, 불리온 메달을 수집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이번 메달에 이어 다음달엔 또 다른 스테디셀러 '코리안 피닉스' 메달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거 이미지
타이거 성장스토리. /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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