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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서 불법 촬영한 70대 적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서 불법 촬영한 70대 적발

기사승인 2024. 08. 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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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서 누워 휴대폰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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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 남부경찰서는 3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70대 A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누워 여성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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