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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봉 선생 얼 되새긴 예술문화대축제

한석봉 선생 얼 되새긴 예술문화대축제

기사승인 2024. 08. 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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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상 등 시상식 열고 성료
김철수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서울사랑 한석봉 예술문화대축제 시상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포토] 대회장상 시상하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서울사랑 한석봉 예술문화대축제 시상식'에서 대회장상을 시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2024 서울사랑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 시상식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회장상은 박광섭, 신영숙, 이재홍 작가가 수상했다. 대회장인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시상자로 나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국회의장상은 채규선 작가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왕정애 작가가, 서울특별시장상은 김영수, 이성옥, 임창분 작가가 수상했다. 이대석 작가는 한석봉서예 대명장의 영예를 안았다. 박준희 아이넷tv방송 회장을 비롯해 최세영, 정봉슬, 김인옥, 정덕순, 강은자 작가는 감사장을 받았다.

장동석
장동석 대한민국한석봉서예미술협회 이사장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서울사랑 한석봉 예술문화대축제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포토] 축사하는 윤부남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이사장
윤부남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이사장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서울사랑 한석봉 예술문화대축제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일반작가를 대상으로 한 2부 시상식에선 강철구(한문)가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덕임(한국화), 김미영(공예), 안명숙(민화), 이정선(캘리), 전지연(서양화), 차미화(한문)가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석봉 선생의 생애와 백인당 수원백씨의 자녀 훈육에 대한 노력이 우리민족사에 찬란한 기념탑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석봉 선생의 얼이 민족의 본이 되도록 길이 빛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사에 이어 장동석 대한민국한석봉서예미술협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윤부남 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 이사장, 최세영 대한민국 향토미술협회 이사장이 각각 축사를 이어갔다.

한편 (사)대한민국한석봉서예미술협회가 주최하고 2024 서울사랑 한석봉예술문화대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한 2024 한석봉 예술문화대축제는 지난 달 24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은과 남인사마당 특별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포토] 축사하는 최세영 대한민국향토문화미술협회 회장
최세영 대한민국향토문화미술협회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서울사랑 한석봉 예술문화대축제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포토] '2024 서울사랑 한석봉 예술문화대축제 시상식'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서울사랑 한석봉 예술문화대축제 시상식'에서 내빈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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