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 일자리플랫폼 ‘청년일자리 위드유’ 새단장

기사승인 2024. 08. 12. 11: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청년의 꿈과 희망 공간 자리매김
청년일자리위드유플랫폼
경남도 청년일자리 플랫폼 '청년일자리 위드유'./ 경남도
경남도 청년일자리 플랫폼 '청년일자리 프렌즈'가 청년일자리 위드유'로 새단장 했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청년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해 경남 청년의 의견을 들어 '청년일자리 위드유'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청년일자리플랫폼(청년일자리 위드유)은 2018년 11월 22일 개소 이후 지금까지 총 7만 1534명, 하루 평균 45명이 방문했다.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취·창업상담, 인공지능(AI)상담을 받은 청년은 총 1만 814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청년일자리 프렌즈 프로그램의 참여와 상담으로 취업에 성공한 경남 청년은 662명으로, 많은 청년이 대·중소기업, 공무원, 공공기관 등 좋은 일자리 진입에 성공했다.

올해 3월 창원시 소재 공기업 취업에 성공한 김 모 씨는 "청년일자리 플랫폼에서 자기소개서 첨삭 교육, 인공지능(AI) 모의면접, 같은 꿈을 꾸는 청년들과의 정보교류 등을 통해 취업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청년일자리 플랫폼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실현하는 산실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청년일자리 위드유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지원서비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인공지능(AI) 면접체험 △온라인 교육 △취업컨설팅 △멘토링프로그램 △취·창업 행사, 컨퍼런스 △정책콜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경남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는 물론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며 "청년의 꿈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