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선재적 대응

기사승인 2024. 08. 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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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신속항원검사키트 감염 취약시설 배부
영덕군보건소 집단발생 대응 체계 마련
신속항원키트 검사
영덕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신속항원키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영덕군
경북 영덕군이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따라 마스크와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필요한 감염 취약시설에 배부를 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수칙에 관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12일 영덕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일시적 증가함에 따른 조치로서 감염확산을 예방하고 감염 취약계층의 주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영덕군보건소는 동일집단 10명이상 집단발생시 보고 체계와 감염병예방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앞으로도 감염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공재용 군 보건소장은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인근 병·의원에서 신속항원키트검사 등 코로나19 치료조치를 선행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등 실내 환기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개인 스스로가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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