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고추 H.O.T Festival 준비 박차

기사승인 2024. 08. 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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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영양고추 수확 열기 후끈
1-2 사진(영양군, 핫페스티벌 준비의 막바지!!!)
영양군에서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을 앞두고 고추 수확이 한창이다./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오는 29~3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군에서는 고추 수확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고추 재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양질의 홍고추 수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집약적 농업구조(고추, 엽채류 등) 특성상 농작업 인력 부족 문제의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으로 바쁜 시기에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번기 인건비 상승 억제에 기여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수매, 건조, 가공, 포장의 과정을 거쳐 생산된 영양고추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의 핵심이 된다.

영양고추는 외관은 윤기가 많이 나고 반들반들하며 과피가 두꺼워 건조 시 색택이 약간 검붉으나 가루가 많이 나고 단맛과 매운맛이 잘 조화되어 매콤 달콤하며 고추 고유의 향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를 실시하여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금년에도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수도권을 사로잡을 것이며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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