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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추석 할인권 20만장 배포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추석 할인권 20만장 배포

기사승인 2024. 08. 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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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추석 연휴을 앞두고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숙박할인권 20만장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숙박할인권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할인권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이 대상이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할인권을,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2만원 할일권을 받을 수 있다. 적용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이다.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번 행사에는 상반기 행사 때 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할인권 외에 온라인여행사별 추가 할인권과 카드사 할인 등 혜택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이나 콜센터(1670-3980)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숙박할인권 45만 장을 배포한 상반기 '대한민국 숙박 세일페스타'는 여행지출액 약 1924억 원, 지역 관광객 방문 약 107만 명 등의 효과를 유발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국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숙박할인권을 이용해 지역 여행을 즐기고 내수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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