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1인창조·중장년 창업센터, 스타트업 허브기관 역할 톡톡

기사승인 2024. 08. 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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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스타트업 허브기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일 진흥원에 따르면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15억원의 국비사업 유치와 투자유치 6억원 확보를 견인했다.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자체 창업보육프로그램과 창업유관기관의 연계지원으로 2024년 상반기 성과 기준 매출 16억원, 신규고용 11명, 투자유치 5000만원, 정부지원사업 총 5억 5000만원(39건) 지식재산권 9건에 달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정부지원사업 중 예비창업패키지에 솔루버㈜ 등 5개사 2억 7400만원, 초기창업패키지 1개사 7000만원,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제너럴에코 등 2개사 8000만원 총 4억 2400만원에 선정됨으로써 입주기업의 사업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프로그램으로 스케일업 IR 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2024년 상반기 기준 ㈜벨아벨바이오, ㈜뉴헤리티지 등 3개사 5억 5000만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도건 등 3개사가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 3억원 선정,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는 등 상반기 10억원의 정부지원 사업비 확보를 지원해 입주기업의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그 외 매출 10억 4800만원, 고용 12명, 지식재산권 29건 등록·출원으로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 센터는 자체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외에 입주기업의 사업계획서 고도화와 정부지원사업과 투자사 협업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의 자생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연구소기업, 인증, R&D사전기획 등 기술사업화·수출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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