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8월의 마지막 밤 뜨겁게 달군다

기사승인 2024. 08. 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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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뮤직&센트 콘서트(Ww@W)’ 개최
롯데
롯데워터파크 '뮤직&센트 콘서트(Ww@W)' 포스터./ 롯데워터파크
롯데워터파크가 이달 31일 마지막 여름밤을 장식할 DJ 파티 '뮤직 & 센트 콘서트(Water Wave @ Wars)'를 개최한다.

22일 롯데워터파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국내 정상급 DJ의 EDM 공연과 함께 특별한 조향 효과가 더해져 음악과 향기가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워터파크 야외무대 '웨이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뮤직 & 센트 콘서트(Water Wave @ Wars)'에는 국내 정상급 DJ들이 총출동해 8월 마지막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DJ 실력만큼이나 화려한 외모로 인기를 끄는 DJ ASTER, NEO, WINDY, HENDORPHIN이 강렬한 비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6시 40분부터 DJ WINDY&HENDORPHIN 무대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설하윤의 특별 공연과 ASTER&NEO의 공연이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또 다른 특징은 음악과 함께 강원도의 푸른 바다를 연상 시키는 조향 효과다.

공동 주관사 '센트오브사운드'가 개발한 강원 해양심층수가 들어간 오렌지 계열의 향기와 롯데워터파크의 상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담아낸 시그니처 향이 드론을 통해 현장을 향기롭게 물들인다. 또한 향기가 나는 입장 티켓 팔찌를 배부하여 현장의 향기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뮤직 & 센트 콘서트(Water Wave @ Wars)'는 단순한 음악 공연에 그치지 않고, 워터파크 시설 이용과 결합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 와 대표 인기 슬라이드 '토네이도 슬라이드', '자이언트 부메랑고'를 야간 운영해 공연 관람 전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장 시간에 따라 구매 가능한 상품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오후 2시부터 풀 파티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A2 패키지권'은 2만 6000원에 롯데워터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후 5시부터 물놀이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A5 공연권'을 2만원에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하고, 행사 당일 워터파크 종일권 또는 오후권을 구매한 손님은 현장에서 1만원에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워터파크 관계자는 "센트오브사운드가 강원문화재단의 지역고도화사업일환으로 롯데워터파크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원한 물속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조향 효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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