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알피바이오-에프엠더블유, ‘블리스터 젤리 오메가3’ 첫 출시

알피바이오-에프엠더블유, ‘블리스터 젤리 오메가3’ 첫 출시

기사승인 2024. 09. 02. 11: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영유아·초등학생 대상 신규 제형 '블리스터 젤리' 골드키즈 시장 진입
에프엠더블유_키즈알티지오메가츄600_제품사진
/알피바이오
알피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인 에프엠더블유를 통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의 건강기능식품인 '블리스터 젤리 오메가3'를 국내 첫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알피바이오의 고객사이자 이번 블리스터 젤리 제형의 국내 첫 판매사인 에프엠더블유는 아동 건강을 위한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 '키즈 알티지 오메가츄 600'을 론칭한다. 이번 제품은 알래스카 rTG 오메가-3를 80% 함유한 고순도 제품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프리미엄 영양 보충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일 섭취량 600mg의 오메가-3와 함께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건조한 눈 개선 효과 등이 있다. 비타민 E(11 mg a-TE)와 DSM사의 비타민 D3(400 ㎍)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를 담았다.

항산화 작용과 뼈의 형성 및 유지에 기여하는 성분들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수 영양소로, 블리스터 젤리 제형의 특장점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블리스터 젤리는 국내 맘까페 등 육아 커뮤니티에서 '어린이 구미 오메가-3'로 불리며 영유아 자녀를 둔 MZ세대 학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블리스터 젤리 제조사가 없어서 그동안 직수입 제품(어썸 키즈오메가-3)으로만 판매돼 왔다.

알피바이오 측은 "연질캡슐이 특화된 특허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제형을 고민하다 어린이들이 먹기 쉬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기술 국산화에 성공함과 동시에 '제형 연구소'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알피바이오가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특허등록(젤리제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출원번호 10-2023-019000)을 완료한 국내 최초 신규 제형 '블리스터 젤리'는 차별화된 에멀전 기술을 개발,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함량 안정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공법이다.

회사 측은 국산화에 성공한 블리스터 젤리 제형은 오메가-3, 루테인, 비타민 A, 비타민 D 성분이 개발 완료됐고 홍삼, 멀티비타민 등 기타 성분도 추가적으로 개발 중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