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경력단절 여성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5일 마포구청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5일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마포구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경력단절 여성이 다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과 취·창업, 육아까지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5일 오전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양성평등 사업 소개와 범죄 예방 홍보,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 구청장은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해서는 일상에서부터 인식이 전환돼야 하는 만큼 모두가 평등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