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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수지→트와이스까지, 박진영 ‘딴따라 JYP’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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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9. 13. 11:57

(0913) KBS 제공
박진영의 데뷔 30주년 공연 '딴따라 JYP'가 오는 16일 방송된다/KBS
박진영의 데뷔 30주년 공연 '딴따라 JYP'를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가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딴따라 JYP'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생애 다시없을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공연을 200% 즐길 수 있는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역대급 공연 연출
박진영은 30년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25곡 이상의 히트곡들을 풍성한 15인조 풀밴드 라이브 사운드로 선사한다. 또한 박진영 특유의 감각적인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레트로 세트를 통해 색다른 공연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데뷔 연차와 비슷한 클래식 자동차를 직접 타고 무대에 등장하는 박진영의 퍼포먼스가 짜릿한 쾌감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연예계 톱스타 총출동
화려한 무대 스케일만큼이나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스타들도 총출동해 이번 공연을 더욱 빛낸다. 먼저 배우 이병헌이 공연을 여닫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했고, 가수 성시경, 싸이, 수지, AKMU(악뮤) 이찬혁, 에스파 카리나의 영상 인터뷰까지 연예계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대거 뭉쳐 박진영의 데뷔 30주년을 함께 축하한다.

# 믿고 보는 컬래버레이션
또한 god(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비, 원더걸스(선예, 선미, 유빈), 2PM(준케이, 닉쿤, 우영, 찬성), 트와이스(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영, 쯔위) 등 박진영의 손끝에서 탄생한 'K-팝'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진영과 믿고 보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오감을 제대로 만족시킬 '딴따라 JYP' 공연에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된다.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는 추석 전날인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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