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흑백요리사’ 최현석 “출연제의, 처음엔 심사위원인 줄 알았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7010002953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10. 07. 11:31

018
'흑백요리사' 최현석이 심사위원이 아닌 참가자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최현석이 심사위원이 아닌 참가자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TOP8 기자간담회가 열려 김학민 PD, 김은지 PD를 비롯해 TOP8에 오른 최현석·장호준·정지선·애드워드 리·트리플 스타·요리하는 돌아이·이모카세 1호·나폴리 맛피아가 참석했다.

이날 최현석은 "처음 출연제의가 왔을 때 당연히 심사위원인 줄 알았다. 근데 챌린저로 나오라고 해서 이유를 물으니 김학민 PD님이 '선배님은 챌린저가 더 멋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럼 잘 하는 사람 뽑아주세요'라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사실 당시에 요리인생 30년 만에 가게 문을 닫고 메뉴를 개발하고 있었다.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사실 제가 요리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흑백요리사'의 경연을 통해 내가 가는 길이 맞다는 확신을 얻었다. 특히 가장 큰 의미는 외식업계가 많이 어려웠는데, 한국에 대한 관심을 '흑백요리사'를 통해 요리 쪽으로 가져왔다. 요리사들에게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게 좋다"고 밝혔따.
한편 '흑백요리사'는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이뤘다. 또한 한국·대만·싱가포르·홍콩 등 4개국 1위를 포함, 총 28개국 TOP 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우승자가 공개되는 최종회는 오는 8일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