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과학체험부스 운영
별자리 관측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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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산 별축제'는 2018년 말이산 13호분에서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돼 온 함안군 대표 역사·과학 체험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주간에는 말이산고분전시관 일원에서 △천체망원경 만들기 △발광 다이오드(LED) 에어로켓 만들기 △별자리 티셔츠 만들기 △태양홍염관측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버블매직쇼 '과학일까? 마술일까' △천체망원경 조작체험 △문앤스페이스(MOON&SPACE) 강연 등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가 진행된다.
또 말이산고분군에서 10대의 고성능 천체망원경과 전문 해설이 있는 관측행사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제5회 말이산 별축제'는 지친 일상에 쉼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말이산 별축제가 함안군 대표 역사·과학 체험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