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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걷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8시30분부터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로 진행했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1인당 2000원의 참가비를 내고 누구나 참여했으며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경품권, 간식(빵, 생수)을 제공했다.
박남서 시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많은 시민들이 모여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활기찬 기운을 받고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