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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이중덕의 ‘모란 날개를 달다’

[투데이갤러리] 이중덕의 ‘모란 날개를 달다’

기사승인 2024. 10. 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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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50×65㎝, 닥나무 아교포수 한지, 대나무·실크실·분채·호분·석채·먹 등, 2008, 그림 이중덕, 방패연 제작 리기태 Collaboration
방패연 속 '모란 날개를 달다'. 머리의 전통 문창살 속에 모란이 피고 있다. 양쪽 모란꽃이 함박하다. 하단 중간 모란꽃 2송이가 대칭을 이룬다.

이중덕은 민화작가이자 무용가이다. 작품은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감각으로 부와 번영을 상징한다. 시각적 경험을 넘어 문화의 정체성과 지속적 변화 탐구를 제시하고 있다.

방패연 속의 민화는 문화의 깊이를 탐구하며 작품은 전통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했다.

리기태연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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