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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튀르키예 국제여름학교 통해 글로벌 시각 넓혀

한국외대, 튀르키예 국제여름학교 통해 글로벌 시각 넓혀

기사승인 2024. 10. 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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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2024 튀르키예 정부 초청 국제여름학교 시상식 개최
한국외대
지난 11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11층 중회의실에서 '2024 튀르키예 정부 초청 국제여름학교 학습보고회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외대
대학로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난 11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11층 중회의실에서 '2024 튀르키예 정부 초청 국제여름학교 학습보고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24 튀르키예 정부 초청 국제여름학교'는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 마련된 튀르키예 문화원과 튀르키예 해외동포청(YTB)이 공동 주최했다. 국제여름학교는 한국외대 학생들이 한 달여 동안 튀르키예 현지에서 언어와 문화를 학습하고 한-튀르키예 양국 간의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습보고회 및 시상식에서는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이 학습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에 대하여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대상은 김요섭 일반대학원 터키·중앙아시아·몽골학과 박사 과정 학생, 최우수상은 안혜원 일반대학원 터키·중앙아시아·몽골학과 석사 과정 학생, 우수상은 황승재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 학생이 가각 수상했다.

김춘식 한국외대 부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거둔 학문적 성과와 경험이 양국 간 공공외교와 문화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경험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진 한국외대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학과장은 "국제 여름학교 통해 한국외대 학생들은 튀르키예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며 "이는 양국의 오랜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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