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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7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15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14∼17일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동의안 18건, 의견제시 3건, 보고 2건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유진선 의장은 "용인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체육을 즐기고 누릴 수 있고 시민의 삶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워가는 문화도시 용인이 되길 기대하며 의회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기는 연초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다시 한번 파악하고 점검해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준비기간이 될 수 있도록 심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