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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캐기 행사는 다음달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열린다. 참여 인원은 7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미래농업과 과학영농담당으로 전화하면 된다.
체험비는 1구역당(약 3.3㎡) 1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장바구니가 제공된다. 참가자는 배정된 구역에서 직접 수확한 연근을 가져갈 수 있으나 연근 캐기 체험을 위한 도구(작업복, 삽, 장화, 장갑, 포대 등)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밀양 연꽃단지는 6만2241㎡ 규모로 조성돼 여름철에는 홍련, 백련, 수련 등 아름다운 연꽃이 만개하고 늦가을에는 연근 캐기 체험행사가 열려 시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