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글지글 익어가는 바비큐에 군침~ ‘홍성글로벌페스티벌’ 프리뷰 행사

기사승인 2024. 10.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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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축제 내달 1~3일 홍주읍성 일원서 개최
홍성군, 전국 최고 바비큐 성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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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을 피워 그릴에 바비큐를 굽고 있는 모습./배승빈 기자
그릴에서 맛있는 고기 바비큐가 지글지글 익어가면 저절로 군침이 돈다.

'전국 축산 1번지' 홍성군이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더본코리아와 프리뷰 행사를 열었다.

본 축제에 앞서 선보인 이번 행사에 더본코리아의 침대형 그릴, 터널형 그릴, 도르레형 그릴 등 다양한 그릴 장비와 세계적인 그릴 기업 '웨버'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 홍보를 위해 게스트 유튜버 20팀이 행사에 참여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시연되고 제공된 모든 메뉴에는 홍성 한우와 한돈이 사용돼 홍성지역의 우수한 축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6일 홍성군에 따르면 본 축제에는 풍차 바비큐 13개, 닭 바비큐 10개, 터널 바비큐 18개, 그릴 바비큐 8개, 소시지 바비큐 4개, 가마솥 통닭 6개, 베이크드빈스 3개 등의 바비큐 시설이 준비돼 방문객에게 색다른 바비큐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는 6개 분야에 걸쳐 40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최고의 바비큐 축제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 축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는 바비큐 장비 확대와 체험 프로그램 확충, 키오스크 결제 병행 등 방문객 중심의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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