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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어민 외국어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함양온데이'는 오전 3개 학교 영어 공동교육과정 festival에서 원어민 외국어 보조교사 10명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들은 각종 부스체험 활동, 영어 골든벨 활동을 통해 영어사용 및 festival 참여 흥미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학교 간 교류를 통해 영어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돼 다양한 학교와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했다. 오후에 학생들은 원어민 외국어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개평한옥마을 탐방, 전통음식체험, 압화 체험 등 원어민 교사와 소통하며 지역의 특색과 글로벌 관점을 함께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함양온데이'는 한국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장으로 참여한 이들에게 우리 전통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글로벌 역량을 함께 키울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송호찬 교육장은 "개평한옥마을과 지역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의 매력을 느끼고 원어민 외국어 보조교사와 소통하며 세계와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런 문화적 교류 경험들이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미래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