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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구시는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강은희 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대구시는 선수 392명과 임원과 관계자 180명으로 구성된 572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여러분들의 도전은 단지 기록을 넘어 장애를 초월하고 하나 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