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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복지박람회는 '함께라서 행복한 복지 예천'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주관해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복지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호명읍 리움어린이집 원생들의 귀여운 댄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 등 9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제7회 소확행 사진전 '세대간의 소통&어울림'에서 입상한 6명에게도 상장이 수여됐으며 수상작과 제출작은 행사장에 전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30여 개 사회복지시설·단체, 사회보장 유관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생활 밀접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기관·단체 회원과 종사자가 직접 만든 물품의 전시·판매 및 체험 부스, 먹거리 등이 마련돼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김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리게 되어 기쁘고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이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황은정 사회복지사협회장은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