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북문화 관광공사, 지방 관광시대대비 관광 전문 인력 양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8010015482

글자크기

닫기

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4. 10. 28. 16:08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관광 직무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K종합아카데미1
2024 경북형 K-관광 런케이션 프로그램참여자들이 기념사지을 찍고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 관광공사가 지방관광시대를 대비해 창업지도에서 컨설팅까지 지원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관광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 수료자가 참여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숙박업, 여행업, 축제이벤트 등 이론 중심의 관광 직무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성공사례를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는 심화 학습과정으로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1일차에는 축제이벤트 과정의 이론을 실무에 적용한 강릉커피축의 세부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2일차에는 관광숙박업과정의 특강을 진행했던 이승아 대표의 소호259 호스텔 공간을 투어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동명동 골목에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들어서 새로운 골목상권이 만들어진 소호거리를 투어 하는 등 강원도 지역의 성공사례를 견학하고 네트워킹을 실시했다.

여행업 예비창업자 박씨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행상품 기획 방향 등 여행업 창업의 다양한 인 사이트를 제공받았다" "체계적인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사 김남일 사장은 "2025년 APEC이 유치된 만큼 지방 관광시대, 리얼코리아 경북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관광 직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는 관광 실무 중심의 특화 교육을 통해 관광기업 창업과 육성을 위해 경북관광기업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4년도에는 총 4개 과정, 10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인원을 대상으로 창업지도 컨설팅까지 지원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