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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고향사랑 홍보부스에서 오징어, 돌미역, 붉은대게살, 전통조청, 벌꿀 등 기부자의 선호가 높은 답례품을 엄선해 전시하고 축제 기간에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자 5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기부 활성화를 유도한다.
고향사랑 기부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원 이하(전액), 10만원 초과(16.5%))와 함께 기부금의 30%이내에서 답례품도 받고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등의 지역사업에 사용되는 1석 3조 효과의 제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항 수산물 축제장을 찾아온 많은 관광객들의 울진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에 대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