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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설 피해 관련 피해조사 및 복구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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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남명우 기자

승인 : 2024. 12. 01. 13:59

이천시 대설피해 관련 피해조사및 복구신석 추진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달 30일 대설 피해 관련 피해조사 및 복구 신속 추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지난달 27~28일 대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가 확인되자 피해 농가에 대해 신속히 피해조사 및 피해복구를 추진하겠다고 1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달 30일 대설로 피해가 집중된 백사면, 대월면, 모가면 일대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 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천시는 지난달 27일부터 평균 강설량은 30cm(최대:백사면 43cm)로 비닐하우스, 축사 붕괴 등 총 419건 피해가 접수됐고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제설 및 피해복구를 위해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고 있으며 대설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피해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 되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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