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하남시, 지방자치 경쟁력 2위 달성...도약하는 ‘젊은 도시’비전 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08010004265

글자크기

닫기

하남 장은기 기자

승인 : 2024. 12. 08. 10:15

12월 월례조회서 전순표 ㈜세스코 총회장 초청 ‘도전과 창조정신’ 특강
(사진2)하남시, 전순표 ㈜세스코 총회장 초청 ‘도전과 창조정신’ 특강 (1)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6일 시청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월례조회에서 김충환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으로부터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 경영활동부문 전국 2위'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남시
경기 하남시가 도약하는 '젊은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시가 지방자치 경쟁력 2위를 달성한 것을 기폭제로 해 이 비전 달성에 시동을 걸 태세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6일 시청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12월 월례조회에서 "오늘 함께해 주신 한 분 한 분 환영하고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수상하신 우리 시민대표 여러분 그리고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하남시는 올해 경영성과 부문 평가지표인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등 6가지 영역에서 총 295.2점을 얻어 전국 2위에 올랐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 하남시는 지난 6일 김충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으로부터 'KLCI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 경영성과부문 전국 2위'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해마다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 경쟁력을 분석해 평가하는 지표다.

이 시장은 " 하남시는 '3040세대 인구유입 전국 1위' 등을 기록하며 젊은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공직자들의 성실한 업무수행 덕분에 △2024 살기 좋은 도시 수도권 4위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경기도 건축행정 대상을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

그러면서 "각종 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로 인해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하남시가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도약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전순표 ㈜세스코 총회장을 초청해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사진1)하남시, 전순표 ㈜세스코 총회장 초청 ‘도전과 창조정신’ 특강
전순표 ㈜세스코(CESCO) 총회장이 지난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월례회의에서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도전과 창조적 정신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하남시
전 총회장은 본인의 인생 경험이 담긴 회고록을 토대로 맞닥뜨린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과 운명에 도전하는 마음가짐 등 다양한 교훈을 전달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어 전 총회장은 "목표를 세워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다 보면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며 "어려움에 처했을 때도 이것이 운명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다 보면 반드시 기회가 오는 만큼 절대로 포기하지 않기를 조언드린다"고 강조했다.










장은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