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에서는 울진 현내항, 평해 월송정, 후포 등기산 공원 등 각 읍·면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는 대폭 축소되어 각종 공연, 불꽃놀이 등은 진행하지 않고 떡국 제공 과 새해 제례 등 의례적인 절차만 조용하게 진행한다.
또 개인적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이 있을 것을 대비하해 행사장 인근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방한부스를 조성하며 무료 떡국 나눔을 진행한다.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부상자가 속히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한다"며 "개인적으로 해맞이를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맞이 명소 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