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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라이프(LiFE) 하세요] 전주대 미래융합대학 한동숭 학장 인터뷰① “학생 선호도 보다는 지역전략산업에 맞춰 학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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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만 기자

승인 : 2022. 12. 20. 17:08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이하 LiFE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령기 학생 위주로 운영되는 대학의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체제로 전환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선취업후진학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2016년 평생교육단과대학지원사업 등 사업 과정을 거쳤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LiFE 사업은 대학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고등교육을 받았지만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고 싶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으로 전국 30개 대학(일반대 23개, 전문대 7개)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개설되었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융합적, 사회적 가치를 지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업경영금융학과, 문화콘텐츠학과, 농식품경영학과, 기술경영공학과 등 총 4개 학과로 이루어진 단과대학이다.

한동숭 학장 인터뷰를 통해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와 어떤 학과 운영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영상촬영 : 박상만, 류두환 기자][영상편집 : 박세영 PD]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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