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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라이프(LiFE) 하세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권재현 본부장 인터뷰④ “LiFE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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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만 기자

승인 : 2022. 12. 22. 15:36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이하 LiFE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령기 학생 위주로 운영되는 대학의 체제를 성인학습자 친화적 체제로 전환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권재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학‧학교평생교육본부 본부장은 이제 우리나라 고등교육은 엘리트 중심 교육보다는 보편적 중심 교육으로 옮겨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학에서는 보편적인 교육과 엘리트 교육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을 거치고, 보다 심화된 교육을 위해서는 대학원 교육에 대한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성인 학습자의 경우 보편적인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교육 과정을 짧게 모듈식으로 변경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해 다양한 융복합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진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권재현 본부장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앞으로의 고등교육의 변화와 이를 주도하고 있는 LiFE사업의 목표를 들어보자.

한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선취업후진학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2016년 평생교육단과대학지원사업 등 사업 과정을 거쳤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LiFE 사업은 대학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고등교육을 받았지만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고 싶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으로 전국 30개 대학(일반대 23개, 전문대 7개)에서 운영하고 있다.

[영상촬영 : 박상만 기자][영상편집 : 박세영 PD]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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