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광천김, 뉴욕 수출길 열렸다…1060만 달러 계약 체결

기사승인 2024. 06. 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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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경제진흥원·뉴욕경제인협회·기업인협의회와 4자 협약
20일 (이용록 홍성군수, 뉴욕 수출 상담회
이용록 홍성군수(왼쪽 두번째)와 경제진흥원·뉴욕경제인협회·기업인협의회 관계자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홍성군
이용록 홍성군수가 미국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통해 1060만달러(146억원)의 수출 성과를 냈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군은 충남경제진흥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역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갖고 이어진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홍성군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손잡고 추진한 수출상담회는 뉴욕 뿐만 아니라 북미를 관할 하는 바이어 40여명이 찾는 등 홍성의 특산품인 광천김의 유명세를 느낄 수 있었다. 상담 건수는 69건으로 이어졌고 홍성군 기업과 바이어 1대1매칭으로 7건의 800만달러 규모 협약을 체결했다. 계약체결액은 1060만 달러(한화 146억원)를 돌파하며 홍성군 수출항로에 순항을 예고했다.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위상과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수출상담회는 홍성군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좋은 기회갈 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은 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충남도 출연기관이다. 수출 현지 수요동향 분석, 해외 마케팅 교육,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 등 종합적인 수출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홍성군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체계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은 "1978년 설립된 뉴욕 최대 한인기업인 단체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세계무역협회(OKTA) 뉴욕지회를 겸하고 있다"며 "폭넓은 현지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홍성군 기업들이 뉴욕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창출을 위하여 전문적인 조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 기업들은 충남경제진흥원의 체계적인 지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풍부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을 시작으로 글로벌 도약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판매망 확충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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