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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인철 충남도의원에 따르면 공영타워 조성사업은 당초 지하 주차장으로 설치하려 했으나 천안시 전체 주차 수요를 고려해 공영주차타워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승인받았다.
두정동 공영주차타워는 총사업비 188억원(도비 69억원, 시비 119억원)이 투입된다.
토지매입, 공공건축 기획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 의원은 "두정동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6년간 여러가지 절차를 밟아 드디어 충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며 "심사 통과를 환영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