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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아이폰 판매 호조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LG이노텍, 아이폰 판매 호조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사승인 2024. 07. 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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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기존 34만원에서 37만원 상향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1457억원 제시
KB증권은 10일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판매 호조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4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작년 동기 대비 693% 증가한 1457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907억원을 61% 웃도는 실적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목표주가 상향은 예상을 상회하고 있는 아이폰 판매 호조를 반영해 2분기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34% 상향했고, 하반기 인공지능(AI) 기반의 새 아이폰 출시가 대규모 교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로 갈수록 호조세가 커져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3217억원) 대비 155% 증가한 8214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 5년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아이폰12·아이폰13 사용자들이 올 하반기부터 구매를 시작해 기기 교체 수요가 내년 아이폰17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아이폰 교체 수요의 빅사이클 진입이 기대된다"며 LG이노텍 현 주가는 이런 모멘텀(동력)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2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또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 주가수익비율(PER) 7.7배로 과거 10년간 역사적 하단 평균에 불과하다"며 "LG이노텍은 하반기 실적 모멘텀과 저평가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업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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