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기업 쎌바이오텍은 유대교 식품 인증 제도인 '오케이 코셔'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셔는 전통적인 유대교의 식사법에 따라 식재료, 조리법 등을 적용한 음식을 말한다. 오케이 코셔는 미국·유럽 등에서 인정받는 공신력이 높은 인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년 6개월간의 심사 끝에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쎌바이오텍은 CBT 유산균 원료 20종에 대해 코셔 인증을 받게 돼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까다로운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을 준수하며,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엄격한 자체 기준을 적용해 세계인의 건강과 신뢰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