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안동시, 임산부 직원 전용의자 보급...출산장려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koreanwave.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8010015307

글자크기

닫기

안동시 김정섭 기자

승인 : 2024. 10. 28. 11:23

임산부 직원의 편안한 근무 환경 조성
1028 안동시  임산부 직원 배려 ‘임산부 전용의자’ 제공 (2)
권기창 안동시장(앞쪽 오른쪽)이 임산부 전용의자를 전달 후 임산부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전용의자를 보급해 출산장려지원에 나섰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임신부 전용의자는 등받이가 편안하고 허리 받침대가 있는 의자로 장시간 근무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최적화된 의자다

시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직원 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임산부 전용의자를 선별했으며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해 희망자에게 의자를 제공했고 임산부 직원의 편안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매달 수요를 조사해 전용의자를 지급할 계획이다.

조경식 시 인구정책과장은 "임산부 직원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신 출산 친화정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