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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는 '시민과 복지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상주시가 주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주관 하는 행사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하게 된다.
박람회에는 40여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해 운영되며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 플래시몹 등 개회식 행사와 함께, 복지기관·시설에서 선보이는 화합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부터 영유아, 아동·청소년 등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안내하는 전시장을 선보이게 된다.
강영석 시장은 "시민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관련 기관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는 슬로건처럼 시민과 복지를 이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