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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미디어 주가 폭락으로 공모주 투자자들 큰 손실
아시아투데이 김희주 기자 = 지난달 말 상장한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주가가 공모가인 3만2000원을 크게 밑돌면서 공모주 청약자 뿐 아니라, 일부 공모주펀드 투자자까지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 스스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공모주 청약과는 달리, 공모주펀드는 투자 결정을 운용사..

토스증권, 수익·고객 모두 카카오페이증권 제쳤다
아시아투데이 김희주 기자 = 비슷한 시기 인가를 받고 출범한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투자 시장의 성장성을 알아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빠른 성과를 낸 반면, 선택과 집중을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 카카오페이증권은 부진을 지속하는 상황이다...

[인터뷰]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사장 “하루 12시간 거래로 새로운 투자문화 만든다”
아시아투데이 김희주 기자 = "퇴근 후 가족과 식탁에 둘러앉아 오손도손 상의할 수 있는 투자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내년 3월 매매개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넥스트레이드 김학수 사장이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포부다. 넥스트레이드는 앞으로 투자자들이 증권회사를 통해 주..

28일부터 증권사 계좌 개설 깐깐해진다…"보이스피싱 악용 차단"
아시아투데이 김희주 전문기자 = 앞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증권사 계좌를 사기에 쉽게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 때처럼 증권사에서 신규 계좌를 개설할 때도 계좌 개설 목적을 증빙하도록 의무화되기 때문이다. 계좌 개설 목적이 제대로 증빙되지 않으면 은행 통장처럼 출금..

[취재후일담] 임원 퇴직금 운용, 퇴직소득세한도 초과 고려해야
아시아투데이 김희주 기자 = 얼마전 한 금융사 대표이사에서 퇴임하신 분과 자리를 했습니다.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본인이 운용하는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 계좌의 운용성과를 자랑스럽게 보여줬습니다. 원금이 2억5000만원인데, 지난 8년간의 수익률이 무려 400%로 10억원의..

채권개미, 뜨거운 투자 열풍…금리하락 기대 속 국내 채권 27조원 순매수
아시아투데이 김희주 기자 = 금리하락 기대감과 증권회사들의 채권판매 강화 노력에 따라 개인들의 채권매수 열기가 뜨거웠다. 올해 들어 7월까지 개인들의 국내 채권 순매수 규모가 27조원에 달했으며 미국 장기국채 등 해외채권 판매 역시 호조를 보였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7..

김정범 키움증권 고객자산솔루션본부장 “온라인 금융상품 강자로 도약하겠다”
아시아투데이 김희주 기자 = "온라인 주식 최강자 키움증권의 명성을 금융상품에서도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6일 아시아투데이와 만난 키움증권 김정범 고객자산솔루션본부장(상무)이 밝힌 포부다. 키움증권은 그동안 온라인 주식거래의 최강자로 군림해 왔는데, 금융상품에선 존재감이 크지 않았다...

[취재 후일담] 커버드콜 분배형 ETF, 얼마나 알고 투자하나요
아시아투데이 김희주 전문 기자 =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말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커버드콜 분배형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커버드콜ETF 순자산은 작년 말 7748억원에 불과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3조 7471억원으로 4배가량 급증했습니다. 증가세가 가팔라지..

[인터뷰] 남기천 우투증권 사장 "직원간 유기적 결합 중요한 때… 5년내 초대형 IB 진입"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조직 문화의 화학적 결합을 강조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정체된 조직이 아니라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회사이기 때문에 새롭고 발전적인 문화를 정립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지난달 31일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

금융위, 공모주 시장 과열 '주범' 공모주펀드 재간접투자 규제 검토 착수
아시아투데이 김희주 기자 = 공모주 시장 과열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공모주펀드의 재간접투자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규제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공모주펀드가 다시 다른 공모주펀드에 투자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면 중복 청약이 되고, 결국 다른 기관투자자가 받아야 하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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