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사 "블랙요원 기밀 유출, 6월 인지… 해킹 아냐"
    국군정보사령부는 30일 우리 군 정보요원의 신상정보 등 군사 기밀을 중국인에게 유출한 혐의로 소속 군무원이 수사받는 것과 관련해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보사는 이날 국회 비공개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건 인지 시점은 6월께이며 유관 정보기관으로부터 통보받아 알았다"며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이성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선원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다.정보사는..

  • "MBC 보도국, 제작준칙 어기며 편파 방송… 우려스러워"
    MBC노동조합(제3노조)은 30일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변호인 김규현 변호사 인터뷰에서 MBC 보도국이 '일방 선전'을 했다고 비판했다. 제3노조는 이날 논평에서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이 지난 25일 김 변호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 변호사가) 채상병 특별법 재의 부결을 비난하고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다시 주장했다"며..

  • 北인권단체 "3만4000 탈북민 인격살인한 野최민희 사퇴해야"
    탈북인권단체들은 3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겨냥해 "3만4000 탈북민들은 최 위원장의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신상공격성 막말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자유북한방송·NK지식인연대·겨레얼통일연대·북한민주화위원회·경기여명연합회·숭의동지회·큰샘·전국북한인권총연합회·징검다리·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 등 인권단체들은 이날 국회 앞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 막말 규탄' 기자회견을 열..

  • 정부, '테러 즉응태세' 유지… 국가대테러 훈련 등 '10대 과제' 추진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해외여행객들의 안전 확보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공공 안전 확보를 위한 테러 예방 관련 범정부 대응책을 주문하며 관계 기관의 대응 역량 결집도 당부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휴가철을 맞아 많은 국민이 해외여행에 나서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에서도 주요 인사에 대한 위해와 각종 협박이 지속 발생하는 등..

  • [포토]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 참석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 [포토]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는 한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한 총리 "휴가철맞은 국민들의 안전에 각별한 노력 필요"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한 총리 주재 국가테러대책위원회 개최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정부, 국가테러대책위원회 개최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차세대사회보장시스템 부실 개통한 복지부 공무원들 '문책'
    대규모 전산 오류 사태로 부실 개통 지적을 받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차세대 시스템) 관련 공무원들이 문책과 제재를 받게 됐다.감사원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발이 끝나지 않았는데 차세대 시스템 적정 검사 후 개통 강행을 주도한 복지부 소속의 관련자 3명에 대해 각각 징계와 주의를 요구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복지 급여 수급자 2200만명을 상대로 연간 46조원의 복지 재정을 집행하는 공공 시스템이다. 복지부는 2020년 4월 컨..

  • 한 총리, 사우디 상무부 장관과 접견… 'AI·관광' 등 협력 다양화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방한 중인 마지드 알까사비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 장관과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접견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한-걸프협력이사회(GCC·사우디 등 아라비아반도 6개국으로 구성된 협력 기구) 간 자유무역협정(FTA) 문안이 타결되는 등 분야별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향후 디지털·인공지능(AI)·관광 협력을 다양화하기로 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한 총리는 한-GCC FTA의 조속한 서명과 발효가 이뤄져..

  • 이원석 '총장패싱' 쇼였나… "자기정치하려 역린건드려" 분석
    최근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대면 조사한 가운데, '왜 총선이 끝난 현재 시점에 와서야 영부인 수사를 지시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이원석 검찰총장에게로 쏠리고 있다. 여권에서는 이 총장의 김 여사 전담 수사팀 구성 지시 의미에 대해 "여당이 총선에 참패하자 '자기정치'를 위해 '역린'을 건드린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또 그 과정에서 이 총장이 김 여사에 대한 비공개 대면조사 보고를 미리 받지 못했다며..

  • '자기정치' 위해 '역린' 건드린 이원석…"무엇을 얻고 무엇을 버렸나"
    김건희 여사를 향한 '몰카공작' 과정에서 최재영 씨가 제공한 명품백 수수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김 여사를 대면 조사한 가운데, '왜 총선이 끝난 현재 시점에 와서야 영부인 수사를 지시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이원석 검찰총장에게로 쏠리고 있다. 이 총장은 지난 5월 2일 김 여사 관련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여권에서는 이 총장의 김여사 전담 수사팀 구성 지시 의미에 대해 "여당이 총선에 참패하자 '자..
  • 정부, 전화민원상담 개편… ‘전화회신예약 시스템’ 도입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관련한 민원상담이 필요한 국민들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정부민원 전화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편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협력해 전화민원상담에 '예약전화 회신' 방식을 도입하고, 업무정보 공유와 상담사 교육을 강화해 전화민원상담 수준을 제고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권익위는 국민이 정부 정책에 대해 단일전화번호(☎110)로 상담하고 안내받을 수 있도록 2007년 정부민원안내콜센터를 설치했고, 2..

  • 이재명, 경남 경선도 압승…누적 90.89% 득표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27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에서도 압승하며 득표율 90.89%를 기록했다. 경남 남해가 고향인 김두관 후보가 자신의 텃밭에서도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고전하면서 이 후보의 독주 체제가 더욱 굳어지는 양상이다. 이 후보는 이날 민주당 지역순회 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울산 90.56%, 부산 92.08%, 경남 87.22%를 득표했다. 이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90.89%를 기록했다.김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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