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23일까지 거소·선상투표자 접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4·10 총선 거소·선상투표자 신고자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거소투표 신고 대상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이다. 거소투표 신고는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

  • 유시민, 양문석 사퇴 압박 野에 "살아있는 당대표한테나 잘하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8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글이 논란이 된 것을 두고 "돌아가시고 안 계신 노 전 대통령 애달파하지 말고 살아있는 당대표한테나 좀 잘하라"고 지적했다.유 전 이사장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당내에서 양 후보에 대한 사퇴 압박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관해 "한 마디로 난센스라고 보는데 개인적으로도,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도 마찬가지"라며..

  • MBC 제3노조 "MBC, 황상무 융단폭격 보도…文 정부때와 달라 '당황'"
    MBC 제3노조가 18일 "MBC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실언에 대해서는 거의 융단폭격처럼 보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4일 황상무 수석이 출입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문제의 발언을 한 뒤 MBC 뉴스데스크는 당일 리포트 1개, 15일 톱부터 리포트 3개, 16일 리포트 1개, 17일 리포트 1개를 쏟아부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더 이상 속보를 찾을 수 없었는지, 17일 리포트는 재방송을 보는 것..

  • 박용진 "99% 패배에 1% 희망…'이재명 사당화' 화룡점정 아니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에 참여에 대해 "99%의 패배 가능성은 있지만 1%의 희망이 남아있다 생각하고 여야 통틀어 서울 강북을이 마지막 공천지역이면서 판도라의 상자의 마지막 하나 남은 희망같은 존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다 기울어진 운동장에 이상한 룰로 점철돼 있지만 제가 이 악물고 버티는 이유는 그 희망이라는 단어 하나 때문에 그렇다"며 이같이 밝..

  • 이용 "한동훈, 이종석·황상무 거취 언급…총선에 대한 간절함 때문"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호주대사의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 결단을 언급한 것에 대해 "그만큼 총선에 대한 간절함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총선을 이겨야지만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정책들이나 개혁들이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총선 국면에 있어서 수도권 같은 경우는 조금 하나 잘못하면 지지율이 바로..

  • 김경율 "황상무, 오늘이라도 당장 사퇴하는 게 올바른 길"
    김경율 국민의힘 선거대책부위원장이 18일 '기자 회칼 테러'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겨냥해 "국정에 너무나도 심대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오늘이라도 당장 사퇴하는 게 올바른 길"이라고 직격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본인 스스로, 대통령실이 어떤 결정을 내리기 이전에 본인 스스로 거취를 분명하게 표명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저도 기함한다고 하나..

  • 김종민 "새로운미래 총선 목표?…원내교섭단체 넘는 20석 이상"
    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4·10 총선 목표에 대해 "원내교섭단체를 넘어서는 20석을 넘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몇 석이 되더라도 여야 정당의 대결정치, 적대정치를 대화와 협력의 정치로 바꾸는 데 기여하는 일당백의 의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거대 양당의 대결 정치를 대화와 타협의 정치, 일하는 정치로 바꾸기 위해 달려간다"며 "여러 의원들이..

  • 윤희숙 "한동훈, 이종섭 귀국 언급에…지지자들 시원하다 느낄 것"
    윤희숙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갑 후보가 1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이종섭 호주대사 귀국을 언급한 것을 두고 "위중함을 알고 그 문제를 제기해 준 걸 보면 지지자들도 고맙다, 시원하다고 느낄 것"이라고 반겼다.윤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뛰는 선수 입장에선 대단히 감사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지지자들을 만날 때도 지지자들께서도 그런 의혹을 말씀하시면서 불안해 하신다"며..

  • 양문석 '盧 비하'에 갈라진 민주…"문제 없다" "결단 촉구"
    4·10총선 공천 과정에서 '비명횡사·친명횡재' 논란을 부른 더불어민주당이 막판까지 연일 '공천 내홍'으로 파열음을 내고 있다. '목발 경품' 발언과 '거짓 해명'으로 논란을 빚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서울 강북을에서 '전략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반발이 거세지는 데가다, 전남 순천에선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달리던 후보가 컷오프(공천 배제)되고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마저 '공천 취소'되는 등 '공천 파동' 논란이 재차..

  • [배종찬의 빅데이터] 의료대란 피로감·이종섭 리스크…여당의 '서울 위기설'
    선거일을 20여 일 남짓 남겨 놓은 시점에 국민의힘 서울 위기설이 거론되고 있다. 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정당 지지율 수치를 놓고 국민의힘 서울 위기설이 공개적으로 불거졌다.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로 지난 12~14일 실시한 조사(전국1002명 무선가상번호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95%신뢰수준±3.1%P 응답률14.7% 자세한 사항은 조사 기관의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

  • 한동훈 "총선서 범죄 연대 막아낼 것…민주당 국회 독재 심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야권을 겨냥해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려는 범죄 연대 세력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란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느냐 전진시키느냐를 결정하는 선거이고, 범죄자들이 뻔뻔스럽게 폭주하며 방탄해 온 민주당의 국회 독재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 윤재옥 "4·10 총선 4대 심판돼야…3대 선거 합의 제안"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17일 4·10 총선에 대해 "상습적으로 정쟁을 일삼는 반민생 세력 대한 심판, 불법과 비리에 연루된 몰염치한 방탄세력에 대한 심판, 의회정치를 내팽개친 입법 폭주 세력에 대한 심판, 대한민국 정체성을 위협하는 국가 안보 저해 세력 대한 4대 심판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은 대한민국 미래를..

  • 장동혁 "도태우·장예찬 공천 취소 논란 죄송…오늘중 결론 낼 것"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17일 도태우·장예찬 등 연이은 설화 논란으로 공천을 취소한 데 대해 사과하고 이르면 오늘 중으로 이들 지역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공천 과정에서 모든 후보자의 과거 발언까지 다 검증하고 걸러내서 완벽한 공천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공천 실무 책임을 맡고 있는 사무총장으로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상..

  • 언론테러 범시민대책위 "황상무 발언 트집잡아 인격살인…MBC 규탄"
    한국NGO연합 등 20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언론테러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7일 성명을 내고 "황상무 수석 발언 트집잡아 인격살인, MBC의 언론테러 규탄한다"고 밝혔다.대책위는 "MBC뉴스데스크는 14, 15일 이틀에 걸쳐 4개의 리포트로 황상무 수석 발언 내용을 전하며 맹폭했다"며 "KBS, SBS, YTN 등의 관련 보도와 비교해 지나쳤고 뉴스 배치에 있어서도 일방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비록 사적인 자리에서 였지만 황 수석의 발언이 적..

  • 양문석 후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에 비유한 칼럼을 쓴 데 대해 사과했다. 당내에서 공천 재고 목소리까지 제기되자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양 후보는 16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저의 글에 실망하고 상처받은 유가족과 노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정치 현장에 본격 뛰어들었다"며 "정치적 판단에 대한 수많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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