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섭 특검법' 발의 민주…박주민 "공수처에 고발도 할 것"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채수근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출국과 관련해 특검법을 발의한 데 관해 "외교를 범인 도피로 사용한, 상대국에도 실례가 될 수 있을 만한 큰일"이라며 전방위적인 대응을 시사했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희들은 이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 정봉주, '목발 상품' 발언 사과…與 "국민 기억에서 삭제할 수 없을 것"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공천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과거 '목발 상품'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지만, 논란이 더욱 확산하는 모양새다.정 전 후보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거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 영상 등을 즉시 삭제한 바 있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으로 과거 제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적었다.정 전 의원은 2017년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평창올림픽 관련 북한의 스키장 활용방안에 대해..

  • 이혜훈 "하태경, 늘 대통령 공격…표 가기 어려운 후보"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경선 결선에서 하태경 의원을 꺾고 공천권을 획득한 이혜훈 전 의원이 13일 "하태경 의원은 늘 대통령을 공격해서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표가 가기 어려운 후보"라고 직격했다.이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전날(12일) 하 의원이 경선 결과에 대해 '확률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의를 제기한 것을 두고 "너무나 당연하게 눈에 보이는데 그렇게 자명한 게 오 눈에 안보이실까. 사..

  • 신장식 "한동훈 특검법 발의?…기소되지 않았다고 죄 없는 건 아냐"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13일 조국 대표가 22대 첫 공약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를 내세운 것에 대해 "기소되지 않았다고 한동훈과 윤석열의 죄가 없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신 대변인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검찰은 세상을 기소할 사람과 기소하지 않을 사람으로 생각하는 습성이 있고, 기소 여부는 검찰이 판단하기에 세상의 정의를 검찰의 판단에 따라 나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조 대표가 전날(12일..

  • 與 '운동권 심판론' 들이대 '비명숙청' 칼로 쓴 민주당
    '비명횡사 친명횡재'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이 비명 박용진 의원 경선 탈락을 정점으로 사실상 막을 내렸다.비명계 학살로 불리는 이번 공천과정에 눈에 띄는 것은 86(80년대 학번·60년대생)운동권의 대거 몰락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쏘아올린 '86운동권 청산론'을 이재명 대표가 역이용한 '피의 숙청'이 이뤄지면서 '친명횡재'가 완성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기준 전국 254개..

  • 최승재 "카카오·네이버 등 거대 플랫폼 외부 감시기구 설치해야"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거대 플랫폼 기업의 '회전문 인사' 문제 등을 지적하며 플랫폼 감시기구 설치를 제안했다.최 의원은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플랫폼에 밀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표까지 망라한 감시기구의 설치를 제안한다"며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한 외부감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 의원은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뛰어난 플랫폼 기술과는 정반대로, 카카오와 네이버는 수백 억의 성과급 잔치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국민..

  • 이낙연 "정부·의료계 대화 나서야…국민 생명·안전 크게 우려돼"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12일 "정부와 의료계는 더 이상 강대강 대치를 접고 대화에 나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료대란, 파국은 막읍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대치가 중대 고비를 맞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장기화로 현장에서는 간호사가 사망 선고를 할 만큼 한계에 달했다. 전공의에 이어 어제 서울의대 교수 전원이 사직을..

  • 나경원 "과거 5·18 발언 논란 도태우…지금도 그렇다면 공천 줄 수 없을 것"
    나경원 서울 도봉갑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도태우 대구 중구·남구 후보의 과거 발언 논란에 대해 "지금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저희가 당연히 공천을 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 후보는 지난 2019년 2월 22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5·18이 북한과 무관하면 검증에 당당해야 한다"며 "5·18은 자유민주화적 요소가 있지만, 그것으로 포섭되기 어려운 굉장히 문제적인 부분들이 있다. 특히 북한의 개입 여부가 문제가 된다는 게 상식..

  • "차은우 보다 이재명" 외친 안귀령, 출마 지역구 '동 명칭'도 몰라 '논란'
    "차은우 보다 이재명"을 외친 안귀령 서울 도봉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역구 선거유세 중 '동 명칭'을 묻는 유권자의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안 후보는 해당 지역구에 전략 공천됐지만, 지역 연고가 없어 비판을 받은 바 있다. 12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7일 안 후보가 도봉구 창2동 신창시장 유세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안 후보는 영상에서 한 상인이 '여기가 무슨 동이냐'고 묻자 머뭇거리며 답변하지..

  • 방심위, '바이든-날리면' MBC에 과징금 확정…YTN 관계자 징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비속어 자막 논란과 관련 MBC에 최고 수위 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확정했다.방심위는 11일 오후 서울 목동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MBC-TV(12 MBC 뉴스, MBC 뉴스데스크) 등 4건에 대해 과징금 등 법정제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해당 4건의 방송프로그램은 방미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행사장을 나오면서 한 발언에 대해 특정 단어를..

  • 한 달이면 뒤집히는 '롤러코스터' 민심…대역전극도 탄생
    4·10 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선거 구도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강했던 총선 판세가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면서 거대 양당의 지지율 변화가 역전과 재역전 등 결과 예측이 어려운 오리무중의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다. 최근 정당별 지지율 추이를 보면 4년 전 총선처럼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는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워 보인다. 야당 우세로 기울었던 판세가 팽팽해졌고 여당의..

  • [포토]임 차관 "춘천을 우리나라 세 번째 기업혁신파크 선도지역으로"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주제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이 자리에 국토부, 산업부, 중기부, 복지부, 문체부, 보훈부, 산림청 관계자들이 동석했다.

  • [포토]임 차관 "강원을 미래 수소에너지의 거점으로 육성합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주제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이 자리에 국토부, 산업부, 중기부, 복지부, 문체부, 보훈부, 산림청 관계자들이 동석했다.

  • [포토]민생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주제로 브리핑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주제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이 자리에 국토부, 산업부, 중기부, 복지부, 문체부, 보훈부, 산림청 관계자들이 동석했다.

  • [포토]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관련 브리핑하는 임상준 차관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주제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이 자리에 국토부, 산업부, 중기부, 복지부, 문체부, 보훈부, 산림청 관계자들이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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