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한 회동 연기…"밥보다 민생 고민 모습이 우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30일 만찬 회동이 연기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8일 아시아투데이에 "추석을 앞두고 당정이 모여 밥을 먹는 모습을 보이기 보다는 민생 대책을 고민하는 모습이 우선"이라며 "지도부 식사는 추석 연휴 끝나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다른 관계자는 "애초에 30일로 만찬 회동 일정이 정해진 게 아니었다"며 "당정 갈등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30일 회동이 조율 중인 상태에서 알..

  • 尹 "대외환경 기민 대응… 공급망 확보 '안보 파트너십'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대외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전략물자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 회원국들과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 문화미래리포트' 개회식 축사에서 "안보 문제가 국가 경제와 직결되는 시대"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불안정한 글로벌 안보 정세는 수출 중심의 경제구조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는 더욱 큰 위협이 될 수밖에 없다..

  • 김태효 "尹, 뉴라이트 발언 한 적 없다… 뉴라이트 의미도 몰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뉴라이트 발언을 하신 적이 없다"고 27일 말했다.김 차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통령도 뉴라이트 아니냐'는 질의에 "대통령께서는 뉴라이트라는 의미를 정확히 모를 정도"라며 이 같이 답했다.김 차장은 "임시정부와 건국이 계속해서 지금까지 광복 건국의 연속선상에 있다는 것이 대통령의 일관된 메시지"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차장은 최근 윤 대통령이 뉴라이..

  • 尹, 국정브리핑 기자회견 29일 진행…'연금·저출생' 등 4+1 개혁 성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윤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에서 '연금·의료·교육·노동'의 기존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더한 '4+1 개혁'의 추진 성과를 국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언론의 질문에도 직접 답할 계획이다.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25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 대통령이 국정 브리핑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

  • 尹, 국가 배후 '해킹조직' 언급하며 '北 사이버테러' 선제대응 주문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국가가 배후에 있는 해킹 조직이 사이버공격을 벌여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사이버범죄에 맞서는 일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 같이 우려했다.윤 대통령이 이날 축사에서 강조한 '국가가 배후에 있는 해킹 조직'은 북한을 염두에 둔 것으로 읽힌다..

  • 尹 "지난 정부, 5년간 400조원 국가채무 늘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정부는 5년 동안 400조 원 이상의 국가 채무를 늘렸다"며 "재정 부담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1948년 정부 출범 이후 2017년까지 69년간 누적 국가채무가 660조 원인데 지난 정부 단 5년 만에 1076조 원이 됐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그러면서 "앞으로 고령화로 인해 건강보험과 연..

  • 尹, '딥페이크' 활용 성범죄 '강력 대응' 시사
    윤석열 대통령은 특정 인물의 얼굴이나 몸을 영상에 합성해 당사자인 것처럼 활용하는 기술인 딥페이크 기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27일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딥페이크 영상물은 단순 장난이라 둘러대기도 하지만, 익명의 보호막에 기대 기술을 악용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누구나 이러한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윤 대통령은 "최근..

  • 尹, 美 상원 군사위원장 접견…"한·미, 강력한 대북 억지력 보여줘야"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방한 중인 잭 리드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리드 위원장이 미 의회 내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한 채 도발을 계속하는 가운데 한·미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면서 철통같은 연합방..

  • 대통령실, 방문진 이사 임명정지 가처분 인용에 "항고심 지켜볼 것
    대통령실은 26일 법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임명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데 대해 "항고심에서 판단을 받게 될 것이며,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사법부 판단은 늘 존중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이날 권태선 현 방문진 이사장과 김기중, 박선아 이사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새 이사 임명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 독도 지우기·계엄설 野 억측에… 대통령실 "공당 맞는지 의심"
    대통령실은 26일 윤석열 정부가 '독도 지우기'를 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에 대해 "있지도 않은 독도 지우기를 왜 야당이 의심하는 것인지 저의를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또 대통령실은 민주당 지도부 일부가 윤 대통령의 국방장관 인사 단행 등이 계엄령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괴담'이라고 규정하며 "도대체 괴담 선동의 끝은 어디냐"고 힐난했다.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으로..

  • 尹 "추석 민생안정 만전"…물가·임금체불·응급의료 집중 점검(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추석 민생 안정과 비상진료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와 잇따라 열린 한덕수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성수품 물가와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한 금융 지원,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의정갈등에 따른 전공의 이탈에 더해 간호사·..

  • 대통령실 "野 '독도·계엄 괴담' 선동 끝은 어디냐"(종합)
    대통령실은 26일 정부가 '독도 지우기'를 하고 있다고 야당이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 "있지도 않는 독도 지우기를 왜 야당이 의심하는 것인지 그 저의를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해 거대 야당이 독도 영유권을 의심하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국제법상으로 우리 영토"라며 이 같이 밝혔다.정 대변..

  • [속보] 대통령실 "野 친일 프레임 위해 독도까지 끌어들여…공당 맞나"
    [속보] 대통령실 "野 친일 프레임 위해 독도까지 끌어들여…공당 맞나"

  • [속보]대통령실 "野, 근거없는 '계엄 괴담'…음모론으로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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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대통령실 "독도 우리 영토…野 영유권 의심이 더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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