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추석 민생 안정 만전"…정부, 임금체불·응급의료 집중 점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 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정 대변인은 "관계 부처는 성수품 물가,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한 금융 지원,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속보] 尹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 기해 달라" 내각에 지시
    [속보] 尹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 내각에 지시

  • [속보] 대통령실 "尹, 내달 초 방한하는 뉴질랜드 총리와 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4~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만난다. 윤 대통령은 럭슨 총리 방한 기간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26일 밝혔다.

  • 한총리 "간호사법, 이번에 꼭 통과돼야…간곡히 부탁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국회를 향해 "이번 회기 내에서 간호사법이 꼭 통과되게 힘써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촉구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 발언에서 "다수의 주요 민생 법안이 있지만 이번 회기에 특별히 처리해 주셨으면 하는 많은 법안 중에 특히 간호사법은 의료 비상시기에 크게 헌신하고 계시는 간호사들께서 좀 더 안심하고 환자 치료와 보호에 전념하실 수 있는데 필수적인 법안"이라며 이..

  • 대통령실 "무쟁점 민생 법안 정쟁서 분리…'패스트트랙' 만들자"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무쟁점 민생법안은 원칙적으로 정쟁에서 분리해 처리하는 '민생입법 신속통과제도'와 같은 '민생 패스트트랙'을 만들어보면 어떨지 생각해봤다"고 제안했다.정 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실장은 "지난주 첫 민생법안인 전세사기 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하고 이번주 본회의를 기다리고 있다"며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22대 국회가 의회 민주주의의..

  • 尹, 이번주 국정브리핑…연금개혁 큰 그림 국민에 직접 설명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국정 브리핑을 열고 연금·의료·교육·노동, 저출생 해결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개혁 과제들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참모들과 국정 브리핑 원고를 다듬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의 국정 브리핑은 지난 6월 동해안 석유·천연가스 매장 가능성과 향후 개발 계획을 설명한 첫 국정브리핑에 이은 두번째다.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 대통령실 "기시다 방한 일본과 협의 중"
    대통령실은 25일 다음달 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할 것이란 보도와 관련해 "일본과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추후 결정되면 공지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20일 기시다 총리가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일본과 협의 중이라는 이날 입장은 직전 입장보다 한층 진전됐다. 기시다 총리는..

  • 대통령실 "체코 원전 수출 차질 없도록 美와 긴밀히 협의"
    대통령실은 24일 우리 기업과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 간 분쟁으로 24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수주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양국 원전 기업 간 분쟁의 원만한 해소를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미국 정부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향후 체코 원전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굳건한 한·미 동맹 기조하에 미국 측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미..

  • 尹 내달 체코 방문에 삼성·SK·LG 총수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원전 수주에 따라 다음 달 체코를 방문하는 가운데, 삼성·SK·LG 그룹 총수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정·재계에 따르면 이번 체코 순방에는 대한상의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사절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사절단에 포함됐지만, 일정이 여의찮을 경우 장재훈 사장이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팀 코리아'를 이뤄 체코..

  • 대통령실, 김건희 '수심위 회부'에 "지켜보겠다"
    대통령실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한 것에 대해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앞서 대검찰청은 이원석 총장은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결과를 보고 받고 증거 판단과 법리 해석이 충실히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소모적 논란이 지속되는 사건에서 수사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쳐 공정성을 제고하고 더 이상의 논란이 남지 않도록 매듭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했다..

  • '고시엔 우승' 한국계 교토국제고에 尹 "기적 같은 쾌거"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일본 전국 고교야구대회인 '고시엔'에서 우승하자 "열악한 여건에서 이뤄낸 기적 같은 쾌거"라고 축하했다.'여름 고시엔(甲子園)'은 자타공인 일본 내 최고 아마추어 스포츠 대회다. 고시엔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프로 진출이 확보되고, 맹활약을 펼치면 바로 미국 무대로 진출하기도 한다. 이에 고교 선수들의 꿈의 무대가 바로 고시엔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 대회는 최고 권위의 고교 야구대회..

  • 대통령실 "野 후쿠시마 괴담 1년… '거짓선동' 밝혀져 사과도 없다"
    대통령실은 23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수를 방류한 지 1년이 되도록 더불어민주당의 '후쿠시마 괴담' 선동이 여전하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과학적으로 이상이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강조했다.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민주당 등 야당이 후쿠시마 괴담뿐 아니라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괴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전자파 괴담 등을 고의로 퍼뜨려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 함으로써 전 국민에 막대한 손해..

  • 尹 국정지지율 '20%대 후반'으로 하락… 국힘 32%·민주 3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후반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율은 27%에 머물렀다. 이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직전 조사(7월 23∼25일)와 비교하면 1%p 내려간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13번의 조사에서 연속 20%대를 기록하고 있다. 부정 평..

  • 尹, 안세영에 화답 "낡은 관행 과감히 혁신…양궁 다음엔 11연패"(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2024년 파리올림픽 선수 전원을 초청해 만찬을 열고 "젊은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훈련하며 기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낡은 관행을 과감히 혁신해 자유롭고 공정한 훈련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세영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선수들의 부상 관리 소홀 등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의 불합리한 관습을 지적한 데 대해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 훈련 환경 개선을 약속한 것이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

  • 尹, 안세영 작심발언에 화답…"낡은 관행 과감히 혁신"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2024년 파리올림픽 선수단 초청 만찬을 열고 "젊은 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훈련하며 기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낡은 관행을 과감히 혁신해 자유롭고 공정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세영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선수들의 부상 관리 소홀 등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의 불합리한 관습을 지적한 데 대해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 개선을 약속한 것이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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