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일 '경제안보대화' 개최…핵심광물 공동투자 모색
    한국, 미국, 일본 3국 정부는 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제4차 한·미·일 경제안보대화'를 개최하고 공급망, 핵심신흥기술, 디지털, 인프라 보안 등 4개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6일 밝혔다. 3국은 작년 2월 이후 세 차례의 경제안보대화를 통해 진전시켜 온 여러 협력 의제들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공급망 분야에서 한·미·일은 3국 안보실 간 조기경보시스템(EWS) 연계가 내실있게 이루..

  • 한·미 등 5개국 '바이오제약 연합' 출범…의약품 공급망 지도 만든다
    한국, 미국, 일본, 인도, EU는 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5개국 민·관 합동 '바이오제약 연합'(Biopharma Coalition)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의약품 공급망 지도를 구축해 공급망 관리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고 6일 대통령실이 밝혔다.민·관 합동 바이오제약 연합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발생한 의약품 공급 부족 사태를 계기로 공급망 안정을 위해서는 주요국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한·미 간에 이뤄지면서 추진됐다. 지..

  • 새롬이와 어린이 만난 김여사 "유기견 보호도 생태계 보호"
    김건희 여사는 5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이하 교육관)' 개관식을 참관했다. 김 여사는 교육관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로 작년 7월 제인 구달 박사의 한국 방문 기념으로 심었던 산사나무에 물을 주고 종이에 꽃씨를 붙인 '친환경 꽃씨 종이비행기'를 날렸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김 여사는 개관식에 참석한 아이들과 교육관 내에 마련된 제인 구달 특별관을 방문했다. 제인 구달 박사는 지난해..

  • 친윤 핵심 이용, 문체부 2차관 물망
    친윤석열계 대표 인사로 꼽히는 이용 국민의힘 전 의원이 새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새 문체부 2차관 후보군에 이 전 의원을 포함해 복수 인사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장미란 현 문체부 2차관은 지난해 6월 임명됐다. 이 전 의원은 지난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하남갑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이 전 의원은 낙선 이후 한 때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비서관으로 발탁될 가능성..

  • 한·모리타니아 정상회담…"협력 강화해 시너지 내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특히 두 정상은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그간 수산물 중심으로 이루어진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더욱 다양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수산, 광물자원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젊은 인구가 많아 성장 잠재력이..

  • 尹 "아프리카 역할 크게 주목…자원 협력 확대되길"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아프리카 주요국과 '핵심광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호 호혜적인 자원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아프리카의 역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48개국 정상과 '핵심광물 대화'를 발족하기로 합의했다...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핵심 광물 지원군 확보…14억 거대 시장 넓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아프리카와의 '핵심 광물 대화' 출범을 이끌어 내면서 전기차, 배터리 등 우리 핵심 산업의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탄자니아 등 2개 국가와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시에라리온 등 6개 국가와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하며 거대 단일 시장을 확보한 점, 140억 달러(약 19조 2000억원) 규모의 수출 금융 등을 약속하며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기반을 넓힌..

  • 배우자 오찬·문화행사까지 직접 챙긴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는 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배우자 오찬 행사'를 주재하고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오찬 행사에는 프랑스어로 판소리를 부르고 할랄 너비아니가 메뉴로 제공되는 등 참석자들을 배려한 여러 요소들이 눈에 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배우자 오찬 행사 공연과 메뉴 등 모든 요소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았다. 대통령실 관계..

  • 阿, 세계 광물자원 30% 보유… 핵심원자재 공급망 확보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아프리카와의 '핵심 광물 대화' 출범을 이끌어 내면서 전기차, 배터리 등 우리 핵심 산업의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탄자니아 등 2개 국가와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시에라리온 등 6개 국가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하며 거대 단일 시장을 확보한 점, 140억 달러(약 19조2000억원) 규모의 수출 금융 등을 약속하며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기반을..

  • 韓·阿 '핵심광물 공급협의체' 합의
    윤석열 대통령과 아프리카 48개국 정상들은 4일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핵심 광물 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전 세계 광물자원의 30%를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와 광물 협의체를 꾸림에 따라 한국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윤 대통령은 4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주재한 이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핵심 광물 대화'는 호혜적 협력을 통해 공급망의 안정을 꾀하면서, 전 세계 광물 자원의 지속..

  • [속보] 윤 대통령 "한국·아프리카 '핵심 광물 대화' 출범"
    [속보] 윤 대통령 "한국·아프리카 '핵심 광물 대화' 출범"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김여사가 직접 챙긴 배우자 오찬…불어 판소리·할랄 너비아니
    김건희 여사는 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배우자 오찬 행사'를 주재하고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오찬 행사에는 프랑스어로 판소리를 부르고 할랄 너비아니가 메뉴로 제공되는 등 참석자들을 배려한 여러 요소들이 눈에 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배우자 오찬 행사 공연과 메뉴 등 모든 요소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가 한국 전통문..

  • [속보] 대통령실 "윤 대통령,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안' 재가"
    [속보] 대통령실 "윤 대통령,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안' 재가"

  • 尹 "北, 비상식 도발…아프리카와 유엔 안보리 결의안 철저 이행"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개회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을 언급하며 "우리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친구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 최근 며칠 사이에는 오물을 실은 풍선을 잇따라 우리나라에 날려 보내는 등 지극히 비상식적인 도발을 해오고 있다"..

  • [속보] 尹 "北, 비상식 도발…아프리카와 유엔 안보리 결의안 철저 이행"
    [속보] 尹 "北, 비상식 도발…아프리카와 유엔 안보리 결의안 철저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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