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시에라리온 정상 "대북제재 철저 이행"…무역·에너지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무역, 에너지, 농업 등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두 정상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우려를 표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에라리온은 우리와 함께 2024∼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

  •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바람직"…세제 개선안 8월 발표 가능성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세 폐지, 상속세 완화 등을 포함한 세금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정부가 8월 발표하는 세제 개편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1일 아시아투데이와 통화에서 "종부세는 폐지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여러 가지를 함께 봐야한다. 폐지를 포함한 제도 개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석열 정부는 종부세 등 지난 정부에서 시작된 부동산에 대한 징벌적 과세가 납세자에게 과..

  • 대통령실, 尹·이종섭 3차례 통화 "우즈벡 출장 관련 내용"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세 차례 전화한 사실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당시 윤 대통령이 이 장관에게 현안 관련 지시를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당시 우즈베키스탄 출장 중이었던 이 전 장관에게 관련 지시를 위해 전화를 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윤 대통령이 당시 이 전 장관에게 3차례 전화를 한 것이 채상병 사망사건과 관련한 외압 행사라는 보도에 대한 우회적인 반박으로..

  • 윤 대통령 지지율 21%…"윤정부 출범후 최저치"[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초반대로 하락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21∼23일)보다 3%포인트(p) 하락했다.부정 평가는 70%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 "2032년 달탐사선·2045년 화성에 태극기"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개청식'에 참석해 "오늘은 대한민국이 우주를 향해 새롭게 비상하는 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우주항공청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R&D)와 우주항공산업..

  • [속보] 尹 "우주·항공 분야, 2045년까지 100조 투자 이끌 것"
    [속보] 尹 "우주·항공 분야, 2045년까지 100조 투자 이끌 것"

  • 尹 "2032년 달 탐사선·2045년 화성에 태극기…'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우주항공청 개청식에 참석해 "오늘은 대한민국이 우주를 향해 새롭게 비상하는 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은 작년 4월 국회에 제출돼 올해 1월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날..

  • [속보] 尹 "2032년 달 착륙…'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추진할 것"
    [속보] 尹 "2032년 달 착륙…'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추진할 것"

  • 한·아프리카정상회의, 48개국 참석…尹, 25개국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4~5일 이틀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한 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48개국 중 국왕·대통령 등 국가 원수가 방한하는 25개국과 별도의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30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모든 정상들과 별도로 릴레이 양자회담을 갖고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들 간의 양자 협력 증진 방..

  • [속보] 한-아프리카정상회의에 48개국 참석…尹, 25개국과 정상회담
    [속보] 한-아프리카정상회의에 48개국 참석…尹, 25개국과 정상회담

  • 작년 국가채무 1092조5000억원…1년 새 59조1000억원 늘었다
    작년 국가채무(중앙정부 기준)는 총 1092조5000억원으로 2022년도(1033조4000억원) 대비 59조1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30일 기획재정부가 확정한 정부의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검사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2023년 국가채무가 직전년인 2022년보다 59조원 이상 증가한 이유로 일반회계 적자 보전 등을 위한 국채가 59조6000억원 증가한 것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국내총생..

  • 尹·UAE 대통령, 공동성명 채택…"北 위성 강력 규탄…NPT 복귀 촉구"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UAE 간 공동성언을 채택했다.특히 두 정상은 공동선언에서 이번 국빈 방한을 계기로 체결된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등 경제 협력 강화를 높이 평가함과 동시에 북한이 최근 발사한 소위 '군사정찰위성'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핵 확산 금지 조약(NPT) 복귀를 요구했다.30일 대통령실이 공개한 한-UAE 공동성명에는 한..

  • 尹,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원희룡·강민국 특사단 파견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열리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을 경축 특사단으로 파견한다.윤 대통령은 특사단을 통해 부켈레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는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고 대통령실이 30일 밝혔다. 특사단은 취임식 참석뿐 아니라 엘살바도르 고위 인사 면담, 동포 간담회, 우리 기..

  • 尹, UAE 대통령 관저 초청해 차담…"한국을 가족처럼 생각"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빈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차담을 갖고, UAE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통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이정표가 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특히 알 나흐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한국을 가족처럼 생각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과 알 나흐얀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으로 양국이 여러 중요한 분야에서 '특별 전략적..

  • "UAE 300억불 투자약속 확인"…제2 중동붐 '청신호'(종합)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심화되면서 '제2 중동붐' 청신호가 켜졌다.특히 아랍권 국가와는 최초로 UAE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하고, UAE가 지난 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 때 약속한 300억 달러(약 41조원) 투자 공약 중 60억 달러(약 8조원) 이상을 국내에 투자할 것을 검토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와 중동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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